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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도서관, 취약계층 어린이 독서 프로그램 재개..
행정

웅상도서관, 취약계층 어린이 독서 프로그램 재개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10/16 11:07 수정 2020.10.16 11:07

ⓒ 양산시민신문

웅상도서관은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이달 16일부터 재개해 11월 13일까지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으로 공모에 선정된 웅상도서관이 웅상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해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도서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난 6월부터 진행해 온 사업은 8월 말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아동센터가 휴관함에 따라 중단했다가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방침으로 지역아동센터가 다시 개관하면서 프로그램을 일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웅상도서관은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사업에 선정됐으며,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전액 국고 지원(360만원 상당 강사료와 도서구입비 등)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 수업 ▶책 읽어주세요 ▶연극인 연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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