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으로 공모에 선정된 웅상도서관이 웅상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해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도서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난 6월부터 진행해 온 사업은 8월 말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아동센터가 휴관함에 따라 중단했다가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방침으로 지역아동센터가 다시 개관하면서 프로그램을 일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웅상도서관은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사업에 선정됐으며,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전액 국고 지원(360만원 상당 강사료와 도서구입비 등)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 수업 ▶책 읽어주세요 ▶연극인 연계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