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양산타워는 지난 2월 23일 휴관 이후 6월부터 8월까지 운영시간 조정 등 부분 개방했으나, 8.15 광화문 집회 이후 전국적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9월 1일부터 휴관을 이어왔다.
양산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조정됐으나, 코로나19 확산 우려는 여전히 상존한다”며 “양산타워 방문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증상 등이 있을 경우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산타워에는 5층 북카페와 휴게음식점, 6층 홍보관이 있으며, 과거와 현재, 미래관, 기업홍보관, 미리 보는 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무엇보다 120m 높이에서 다방천과 양산천으로 이어지는 자연경관과 물금택지 등 양산시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호응을 얻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