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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노인복지관, 결식 우려 어르신 대체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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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노인복지관, 결식 우려 어르신 대체식 지원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10/19 10:25 수정 2020.10.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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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코로나19로 청춘식당 운영을 중단하면서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에게 긴급 식자재 키트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월 14일부터 나눠주기 시작한 식재료 키트는 국, 고구마, 누룽지, 밑반찬 등 6종으로 구성해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웅상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연말까지 대체식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상담을 통해 우울과 치매, 돌봄이 필요하신 어르신들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웅상노인복지관에서는 이 밖에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일 도시락과 매주 밑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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