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ㆍ민간체육시설 운영단체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국민체육센터는 시민 눈높이에서 시설 위험성을 도출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민참여 시설 위험성 찾기’를 통해 안전점검 주체를 시민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미인식 우려를 해소하고 꾸준한 개선과 시행 확대 등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순성 이사장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선의 운영방법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체육센터는 지난해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45001)과 생존수영 교육 안전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