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를 선보이는 피아니스트 최은영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부산시향, Neuen Lausitzer Philharmonie, 바이로트 연합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에서 깔끔한 연주와 특유의 음악적 색채로 청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연주라는 호평을 받았다.
러시아 글린카음악원에서 수학한 표세구는 독일 드레스덴 음대 피아노 연주학과 실내악 연주학 박사과정을 동시 수학했고, Euterper 국제콩쿠르, Valeria Martina 국제콩쿨 등에서 입상한 재원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샤브리에 ‘스페인 광시곡’,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중 행진곡, 사탕요정의 춤, 러시안대스’, 요한 슈트라우스 ‘다뉴브 판다지’, 피아졸라 ‘리베르탱고’ 등으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에게 다양한 클래식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예매는 양산시민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일반회원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에서 PC나 모바일로 할 수 있다. 전 좌석 1천원으로, 공연시간은 60분(8세 취학아동 이상 관람가)이다. 문의 쌍벽루아트홀(379-8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