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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 인도대사 | |
ⓒ 양산시민신문 |
이 자리에서 조용국 회장은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인도대사의 방문으로 인도와 양산이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초석이 놓였다”며 “더 나아가 인도에 대한 투자를 좀 더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인도대사도 “이번 방문은 상공 분야에서 인도와 한국, 그리고 양산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가능성을 알아보는 시간”이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파악하고 전략을 세워 인도 기업이 한국 기업과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후 인도대사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으로 이동해 김대성 병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K-방역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주한 인도대사는 앞서 지난 20일에는 증산역 인근 한 식당에서 오찬을 한 뒤 ‘좋은양산포럼’이 주최한 ‘양산과 세계화의 대화’ 간담회에 참석한 뒤 통도사로 이동해 현문 주지 스님, 김일권 양산시장, 부구욱 와이즈유 총장, 신한균 사기장 등과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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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위원장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시절부터 인연이 있는 인도대사님을 양산에 모셔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통도사와 양산의 역사도 알리고, 경제교류와 문화예술 분야 교류, 와이즈유(영산대학교)와의 글로벌 인재교류, 양산부산대병원 중심의 K-방역 등 의료교류 등을 통해 해외 진출에 대한 비전과 새로운 기회도 만들고, 양산이 세계적인 도시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