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생활필수품이 된 마스크 목걸이를 제작해 취약계층 아동과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직접 만든 주차 전화번호 안내판 나눔으로 코로나19 대응 자원봉사 캠페인 ‘안녕! 함께할게’를 진행할 계획이다.
비대면 자원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소주동행정복지센터 내 자원봉사캠프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마스크 목걸이와 주차 전화번호 안내판 각각 2개를 집에서 제작한 뒤 제출하면 자원봉사활동 1시간을 인정한다.
이와 함께 내달부터는 마을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공시설과 장애인시설, 마을버스 정류장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지역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할 주민은 자원봉사캠프에서 점검표를 배부받아 1시간 정도 코스를 모니터링한 뒤 결과물을 제출하면 봉사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소주동자원봉사캠프(055-392-67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