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양산시복지재단은 6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차량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했고, 전문 심사위원을 초빙한 공정한 심사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승인을 거쳐 지원처를 선정했다. 차량 구매에 들어간 사업비 2억4천여만원은 양산시민의 나눔문화 동참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으로 마련했다.
격려차 전달식에 참석한 김일권 양산시장은 “차량 지원으로 기존에는 어려운 이웃 10명을 위해 일할 수 있었다면, 이제는 같은 시간에 20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발판이 마련됐다”며 “여러분의 땀과 노력으로 양산이 한층 더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