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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한국생활개선회, 이주여성과 함께 농촌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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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회, 이주여성과 함께 농촌체험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10/27 10:29 수정 2020.10.27 10:29
상호 문화 교류, 생활 정착 지원

ⓒ 양산시민신문

(사)한국생활개선 양산시연합회(회장 김영미)는 지난 22일 다문화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농촌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 도시소비자 농촌체험 시범사업으로 지원한 이번 행사는 앞서 지난 20일 체결한 (사)한국생활개선양산시연합회와 양산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내화체험목장, 양산꽃차 농촌교육농장에서 이주여성 60명과 생활개선회 임원 10명이 꽃차와 치즈 만들기 체험 등을 함께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지원했다.

김영미 회장은 “앞으로도 이주여성들과 다양한 교류를 통해 서로에 대한 문화 이해와 우리 문화 알리기,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위한 정보교환 등으로 당당한 우리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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