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100분간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의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로 품격을 더하고, 트럼펫과 기타, 발레리나 등 정상급 게스트의 연주로 재미를 더한다.
또한, 배우 양희경이 공연을 맡아 라디오에서 보여준 입담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재미있고 편안하게 이끌어 나갈 예정이며, 슈만과 브람스, 드뷔시, 생상스 등 서정적인 곡을 통해 정통 클래식과 어우러지는 풍성한 레퍼토리를 들려줄 계획이다.
전 좌석 1만원으로, 좌석 띄어 앉기를 위해 지정석으로 예매를 진행한다.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에서 PC나 모바일로 예매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상황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문화예술회관은 “이번 공연은 양산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하기 위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공연으로 선정돼 진행하는 것”이라며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 나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