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소비촉진 이벤트로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 나선다 ..
경제

양산시, 소비촉진 이벤트로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 나선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10/29 09:43 수정 2020.10.29 09:43
양산사랑카드 최대 5만포인트 지급
온누리상품권 5천원 페이백 이벤트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가 코로나19로 침체한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경기회복에 나선다. 현재 진행 중인 재난지원금 지급에 이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현재 50만원을 충전하면 최대 5만원을 지급하는 양산사랑카드 포인트 지급을 한 달 더 연장한다. 올해 최대 히트상품인 양산사랑카드는 현재 가입자 6만명을 돌파했으며, 발행액 900억원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소비촉진 이벤트도 개최한다.

▶양산사랑카드 마니마니 사용 이벤트=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1만원 이상 결제한 가맹점 수가 많은 카드 사용자 1천명을 뽑아 순위에 따라 특별포인트를 1만포인트에서 3만포인트까지 지급한다.

▶양산사랑카드 사용인증 이벤트=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사용한 2만원 이상 영수증 사진 또는 앱 사용 내역을 양산시청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인증하면 응모할 수 있다. 마니마니 이벤트와 중복 응모를 할 수 있어 1인 최대 5만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전통시장에서 신용카드 또는 현금영수증으로 5만원 이상 물품을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 5천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이웃의 음식점, 소상공인, 상점가 등이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을 주고자 소비촉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를 기점으로 우리 지역경제가 다시 일어서는 반등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아울러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소비에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 내용이나 일정 등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