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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중앙동건강위원회 활동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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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건강위원회 활동은 계속된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10/29 10:05 수정 2020.10.29 10:05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건강토론회
5개년 사업 종료 성과, 앞으로 방향 논의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와 중앙동건강위원회는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건강토론회를 열고 지난 사업 성과와 앞으로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양산시는 2015년 표준화사망비가 가장 높은 중앙동을 선정해 지역민을 중심으로 건강위원회를 구성하고, 건강 위해요인 파악과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해왔다. 올해는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5개년 지원 사업이 종료되는 마지막 해다.

지난 27일 양산초등학교에서 열린 건강토론회는 코로나19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했으며, 중앙동건강위원회와 양산시보건소, 시민대표 등으로 참석해 5개년 사업 경과보고에 이어 중앙동민 건강생활 실천 향상 방안과 2021년 건강위원회 새로운 전환점을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다.

토론회 후에는 양산초 운동장에서 중앙동건강위원회와 어린이건강위원회, 지역민이 함께 양산시보건소 운동처방사의 지도에 따라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맨발 걷기 행사가 이어지기도 했다.

안갑숙 건강증진과장은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이 올해로 종료지만, 지역민으로 구성한 건강위원회는 계속 지원해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건강증진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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