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조정 시행에 따라 최근 거리 두기가 완화됐으나, 집단감염 위험성이 여전히 있는 상황으로, 양산시학원연합회와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예방과 대응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그동안 양산시는 학원 등에 살균소독제와 손소독제, 방역마스크 등 방역물품 2만3천400개와 읍ㆍ면ㆍ동 지역방제단 방역소독 2천455회를 지원했다. 또한, 양산교육지원청과 합동점검 1천400여건을 추진했으며, 710곳에 휴원지원금 7억1천만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매일 학원시설 50여곳에 방역소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