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진 관장은 “어르신들이 예전처럼 직접 복지관에 오셔서 친구를 만나고 식사도 하시면서 수업에 참여하는 날이 속히 돌아오기를 직원 모두가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기 위해 스마트폰 기반 비대면수업과 대면 수업을 시행해가며 추이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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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웅상노인복지관은 해마다 12월에 열리는 수강생 참여 축제인 ‘제6회 곰마실청춘예술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예, 연필그림, 캘리그라피 등 전시작품과 우리 춤, 라인댄스 등 공연은 웅상노인복지관TV를 활용해 유튜브로 중계한다.
웅상노인복지관TV는 앞으로 매주 두 차례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작해 코로나19로 인해 평생학습이 단절된 어르신의 평생교육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웅상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이후 소수 인원이 수강하는 강좌는 대면 수업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