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후 8시께 물금읍 현진에버빌 앞 도로에서 진행한 단속은 교통질서 위반과 불법 LED 부착, 배기구 조작 등 불법 개조 등 이륜차량과 관련 민원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2시간가량 이어진 단속에서 위법 행위 40여건을 적발했으며, 과태료 부과와 원상복구 명령, 도로교통법 위반 등으로 형사입건 등 조처했다.
양산경찰서는 “최근 이륜차 법규위반행위 단속 요청이 날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앞으로도 정부 기관 합동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륜차 운전자는 안전을 위해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해 교통질서를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