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유흥주점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자율실천 동참..
사회

유흥주점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자율실천 동참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11/02 13:07 수정 2020.11.02 01:07
양산시, 중ㆍ고위험시설 4개 단체와 협약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가 유흥ㆍ단란주점 등 고ㆍ중위험시설 관련 4개 단체와 방역수칙 자율실천 협약을 맺었다. 지난달 23일 체결한 협약에는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양산시지부와 (사)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양산시지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양산시지부, (사)한국목욕업중앙회 양산시지부가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위험시설 3종(유흥주점, 단란주점, 뷔페), 중위험시설 2종(일반음식점 150㎡ 이상, 목욕장) 영업자의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영업시설 소독과 환기 등 사회적 거리 두기와 관계없는 방역수칙 준수에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양산시는 해당 시설 방역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지만, 코로나19는 언제든 다시 확산할 수 있다”며 “지금까지 확산 방지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각심을 가지고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