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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핼러윈데이에 나타난 꼬마 기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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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데이에 나타난 꼬마 기부천사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11/03 11:30 수정 2020.11.03 11:30
직접 모은 동전 등 덕계동에 기탁

ⓒ 양산시민신문

덕계동에 사는 아동과 부모가 직접 모은 동전과 간식을 덕계동행정복지센터에 지난달 30일 기부했다.

정지민 씨 부부와 아들 정민준 어린이는 핼러윈데이 때마다 친구들과 간식을 나눴는데, 올해는 더욱 뜻깊은 핼러윈데이를 보내고자 간식과 직접 모은 동전을 덕계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고, 저소득층 친구에게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덕계동은 “아이의 작은 기부가 핼러윈데이를 가장 보람있게 즐기는 방법”이라며 아이와 부모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간식과 현금은 아이의 뜻에 따라 가정 위탁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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