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대는 거주인구와 유동인구가 많고, 통행량과 주차량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주차난 완화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지난해 1월부터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부지매입비 등 총사업비 64억원을 들여 2층 3단, 연면적 2천781㎡, 주차면 수 120면 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양산시는 개장과 동시에 공영주차장 인근 주ㆍ정차 금지구역 일대에 고정식 단속카메라(CCTV)를 설치ㆍ가동해 단속에 나선다.
한편, 덕계동 제1공영주차장은 올해 12월 말까지는 무료로 개방하고, 내년 1월부터는 유료로 전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