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YMCA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8월 24일부터 9월 29일까지 ‘청소년이 꿈꾸는 성평등한 양산’을 주제로 일러스트와 그림 작품을 공모해 33개 작품을 접수했고, 그 가운데 6개 작품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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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당선작은 ▶양성평등의 저울(김예담 물금중) ▶마동석이라도 만지겠습니까?(한지윤 물금중) ▶우리의 장미꽃은 이곳에 핀다(임수진 양산제일고, 박가은 양산제일고, 박하나린 물금고) ▶누구나 할 수 있어요(최승위 석산초) ▶너와 나, 서로 힘을 합쳐야 할 수 있는 일(송지영 범어고, 이지은 범어고) ▶서로 도와요(강유진 양산희망학교)이다.
김민서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 공모전을 통해 한 번 더 다양한 관점에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