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올해 하반기 경진대회는 시민심사위원단이 최종 심사하는 방식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변경했다.
온라인 국민투표는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2020년 11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혁신ㆍ적극행정 우수사례 각 6건 가운데 3건씩 투표할 수 있다.
혁신 우수사례는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 관리 플랫폼 구축 ▶부르면 달려간다. 주민 위해 달린다(경남 첫 콜버스 도입) ▶창기마을 활력 넘치는 행복 농촌마을 만들기 ▶양산시가 가장 예뻤을 때를 ‘양산톡톡’이 들려 드립니다 ▶지능형 CCTV 선별관제시스템 구축 ▶양산타워 경관조명 활용으로 미세먼지 정보 제공 등 6건이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방범용 CCTV 영상을 활용한 자연재난 신속 대응 ▶출생신고의 기쁨을 함께! 생애 첫 주민등록등본 및 출생신고 인증 스티커 배부 사업 시행 ▶스마트한 문화생활을 위한 스마트 도서관 개관 ▶야외에서 안전하게! ‘코로나 방역’과 ‘지역경제’ 모두 UP~!(양산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 한시적 허용) ▶전국 최초 수학체험공원 조성 ▶아이들의 상상력을 시정에 접목해 ‘시민과 함께하는 양산’을 실현하다 등 6건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직원들의 땀의 결실인 혁신ㆍ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만큼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발표 영상을 꼭 보고 투표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칭찬해 달라”며 관심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