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전국회의 공동정책위원장이자 경남도 자치분권협의회 부위원장인 안권욱 고신대 교수가 강의에 나서 ‘주민자치회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주민자치회 개념과 전환 배경, 주민자치위원 역할,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운영과 실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에도 2시간씩 마스크를 착용하고 교육에 임하는 주민 열정이 뜨거웠다”며 “이번 설명회가 풀뿌리 민주주의 기초를 다지고 지역민의 주민자치 욕구를 일깨우는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오는 12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어 주민자치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열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