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현주ㆍ김욱진)가 연말 김장철을 맞아 4L 김치통 100개를 목표로 ‘착한 이웃 좀도리 김장독 나누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옛날 조상들이 밥을 지을 때마다 쌀을 한 움큼씩 덜어 이웃을 돕던 좀도리 단지에서 착안한 것으로, 김장철 김장을 하는 가정마다 이웃을 생각해서 1~2포기씩 기부를 하는 사업이다. 겨울을 맞아 유난히 마음이 시린 돌봄 이웃을 위해 내 것만 채워진 마음을 조금이나마 덜어 이웃에게 온기를 담아 전해주자는 취지에서 2018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소주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392-6781~3)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