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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매 극복 노력..
사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매 극복 노력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11/09 15:53 수정 2020.11.09 03:53
선도단체, 기억채움마을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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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와 덕계동행정복지센터, 덕계파출소에 치매 극복 선도단체 현판을, 덕계동 부영벽산아파트에 제2호 기억채움마을 현판을 각각 전달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극복을 위한 노력에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선정한다.

또한, 기억채움마을은 만 75세 이상 치매 고위험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검진 결과 인지저하군과 치매 진단 어르신에게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꾸준한 관리를 돕는다.

특히, 올해는 기억채움마을 인근 덕계동행정복지센터와 덕계파출소를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해 더욱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강경민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이나 한 가정의 노력만으로 극복할 수 없기에 지역민과 단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다양한 사회 주체가 치매 극복 활동에 참여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양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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