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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국민의힘, 민생 속으로 한 걸음 더..
정치

국민의힘, 민생 속으로 한 걸음 더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11/10 16:44 수정 2020.11.10 04:44
민원버스킹 통해 시민과 소통

ⓒ 양산시민신문

국민의힘 양산시의원협의회(회장 이종희)가 민원버스킹을 통해 시민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양주동 젊음의 거리에 이어 지난 9일 상북면 석계시장에서 두 번째로 개최한 민원버스킹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을 만나 서로 위로하며, 직접 민원을 듣고 시민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은 국민의힘 소속 이종희ㆍ이상정ㆍ이용식ㆍ김태우ㆍ곽종포ㆍ정숙남 양산시의원과 나동연 양산시을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해 상인들을 직접 만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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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상북면민과 상인들은 적극적인 인구유입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문했다. 상북면 인구는 올해 초 1만3천350명이었지만, 현재 1만3천여명으로 불과 11개월 만에 350여명 줄었다. 석계시장 역시 장날이지만, 활력을 잃은 모습이었다.

특히, 현재 계획 중인 2개 아파트 건립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함께 코로나19로 상북면 특화축제인 에그 페스티벌이 열리지 못한 안타까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 밖에 쉽게 갈 수 있는 병원과 약국과 상삼마을 농로 포장, 도로 높이 차이로 인한 침수 문제 등을 건의했다.

국민의힘은 “지금까지 접수한 민원과 요구사항을 이른 시일 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민원버스킹을 거듭할수록 시민과 더욱더 가까워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민원버스킹은 양산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순회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 민원버스킹은 오는 13일 오후 4시 남부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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