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 문화자원 어떻게 찾고, 활용할 것인가?..
문화

양산 문화자원 어떻게 찾고, 활용할 것인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11/12 11:16 수정 2020.11.12 11:16
문화연구소田, 오는 21일 시민 토론회 개최

양산의 문화자원 발굴과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민 토론회가 열린다. 

문화연구소田(소장 전이섭)이 주최하고, 지역 문화 학습모임 로컬애田이 주관하는 토론회는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박제상 효충공원 내 징심헌에서 열릴 예정이다.

토론회는 1부 주제발표와 2부 지정토론으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서는 전이섭 소장이 ‘로컬애田 학습모임 진행하며’, 강승진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이 ‘문제에 맞서는 도시문화 거버넌ㅅ, 어떻게 만들 것인가?’, 허모영 김해민속예술보존회 사무국장이 ‘경남의 생활문화 활동’, 김은아 밀양시문화도시센터 팀장이 ‘문화도시 과정과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2부는 전이섭 소장 진행으로, 1부 주제발표자와 함께 로컬애田 회원인 전대식ㆍ신재향 씨, 황윤영 양산도시문화원구원 대표, 김준국 S&J뷰티컴퍼니 대표가 토론에 나선다.

전이섭 소장은 “양산은 오랜 역사와 전통 아래 산업 발달로 그동안 외형적 성장을 해왔지만, 다양한 문화자원이 많음에도 문화정책과 시민 공감대 형성이 부족해 시대 흐름에 비해 생활문화 향유 여건이 좋지 않다”며 “자발적 시민 학습모임의 노력 과정과 결과물을 공유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대한 방향성 모색과 문화가치 확산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 양산시민신문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