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기자단은 기자나 리포터를 꿈꾸는 서창고, 효암고 1~2학년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전문강사 지도에 따라 총 8회 수업과 현장 취재를 통해 우리 지역 공해 문제와 동아리 소식, 서창의 역사, 결혼이주여성들의 도전, 사건ㆍ사고 등 지역사회에 최적화된 기사를 취재하고 신문에 담았다.
학생기자단으로 참여한 정민주 학생은 “어떻게 신문을 만들고,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알게 돼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창동주민자치위는 ‘내일은 서창’ 1천부를 발행해 학교와 마을회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