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식은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진행할 예정으로, 시민은 25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시범 운영 기간 불편사항 등을 보완해 내년 1월부터 독서진흥행사와 문화강좌, 개관 시간 연장(오후 10시까지) 등 정상 운영한다.
한편, 삼호로 105 중앙근린공원에 있는 서창도서관은 연면적 2천108.96㎡, 지상 4층 규모로 장서 1만5천여권을 갖추고 있다. 영유아ㆍ어린이자료실과 꿈마루자료실, 종합자료실, 정기간행물실, 문화강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국비 22억원과 시비 54억원 등 사업비 76억원을 들여 2018년 10월 기본ㆍ실시설계를 마쳤고, 2019년 6월 착공해 지난 8월 29일 준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