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선정된 책 읽는 가족은 시립도서관 전소연ㆍ손정흔ㆍ손윤우 님 가족, 웅상도서관 유홍연ㆍ서혜란ㆍ유성모ㆍ유성윤 님 가족, 영어도서관 송명길ㆍ김정현ㆍ송도경ㆍ송규민ㆍ송유나 님 가족이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단위 독서 생활화를 통해 책 읽는 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는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가족 독서운동 캠페인이다. 지난해 최다 도서 대출량, 도서반납 등 이용실적이 우수한 가족 단위 이용자 가운데 순위가 가장 높은 가족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김철민 시립도서관장은 “책 읽는 가족 캠페인을 통해 가족 단위 독서가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책 읽는 문화가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