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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김일권 시장,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방안 논의 ..
정치

김일권 시장,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방안 논의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11/18 13:10 수정 2020.11.18 01:10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 양산시민신문

김일권 양산시장이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통해 장애인들이 저상버스 이용 등 실생활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지난 17일 양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김 시장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 인권 옹호 등 장애인 정책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질의를 통해 ▶저상버스 이용 불편에 따른 버스정류장 인도 보수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확대 ▶휠체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환경 개선 ▶교통약자콜택시 유형 다변화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김 시장은 “우리 사회가 아직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책이 부족한 것이 사실인 만큼 여러분이 불편하게 여기는 부분이 많다고 본다”며 “제안해주신 내용을 살펴 더 나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고, 장애인 정책에 대해 더 많은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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