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양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김 시장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 인권 옹호 등 장애인 정책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질의를 통해 ▶저상버스 이용 불편에 따른 버스정류장 인도 보수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확대 ▶휠체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환경 개선 ▶교통약자콜택시 유형 다변화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김 시장은 “우리 사회가 아직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책이 부족한 것이 사실인 만큼 여러분이 불편하게 여기는 부분이 많다고 본다”며 “제안해주신 내용을 살펴 더 나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고, 장애인 정책에 대해 더 많은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