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옥문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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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삼초등학교(교장 김영태) 50년 숙원이 해결됐다. 한옥문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국민의힘, 중앙ㆍ삼성ㆍ상북ㆍ하북ㆍ강서)이 체육관 건립 사업비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좌삼초 체육관 건립사업은 학교 규모를 고려해 일반적인 규모보다는 약간 축소해 추진할 계획으로, 교육부 특별교부금 2억5천만원과 경남도교육청 예산 5억5천만원 등 8억원과 양산시 예산 2억원을 더해 모두 10억원을 투입한다.

김영태 교장은 “체육관이 없어 날씨나 계절에 따라 아이들 학습환경에 많은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어 안타까웠다”며 “한옥문 위원장 노력으로 우리 학생들은 물론 지역민도 활용할 수 있는 체육관을 갖게 돼 참으로 기쁜 마음”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체육관 건립에 필요한 예산 가운데 특별교부금 2억5천만원을 확보하기 위해 경남도교육청 관계자를 만나 교육부 특별교부금 건의를 독려하고 설득해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이번 사업이 도시와 농촌 학생들의 교육환경 불균형을 조금이나 줄이는 데에 역할을 해 우리 양산이 균형발전 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