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도담터’는 올해 상반기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을 통해 설치한 공동육아나눔터로, 초등돌봄 특화시설이다. 최근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참여 아동을 모집한 뒤 12월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맞벌이가정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회원제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방과 후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로 오전에는 일반아동(부모 동반 필수)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0명만 우선 모집할 예정으로, 앞으로 15명(상시 12명, 긴급 3명)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산시 는 “발열 검사, 마스크 착용, 시설 환기, 거리 간격 유지 등 기본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며,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을 변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홈페이지(www.yangsan.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양산시 꿈 도담터(392-618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