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와 시장을 찾은 시민이 일상생활과 밀접한 취득세ㆍ재산세 등 지방세와 양도소득세ㆍ종합소득세 등 국세에 대한 세금 고민을 현장에서 마을 세무사에게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양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을 위해 덕계상설시장에 이어 12월 중 북부ㆍ남부시장에서도 마을 세무사 무료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마을 세무사 상담제도는 2016년부터 시행 중이며, 현재 5명의 세무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마을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