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시시설관리공단, 공연장 모바일티켓 전면 시행..
문화

양산시시설관리공단, 공연장 모바일티켓 전면 시행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11/26 09:56 수정 2020.11.26 09:56
관람객 입장 절차 간소화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순성)이 경남지역 공연장 가운데 처음으로 양산문화예술회관과 쌍벽루아트홀에서 모바일티켓을 전면 시행한다. 다만, 스마트폰이 없거나 기존 티켓이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발권한다.

앞서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 모바일티켓을 시범 도입ㆍ운영했고, 11월 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 공연부터 100% 모바일티켓으로 전환해 관람객 공연장 입장 절차를 간소화했다.

공연을 예매하면 공연 당일 SMS로 모바일티켓을 받을 수 있고, 입구에서 직원에게 보여주면 곧바로 입장할 수 있다. 관람객이 현장에서 티켓을 받기 위해 대기해야 하는 시간과 절차를 생략하고, 대면접촉을 최소화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