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면지사협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홀몸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내 몸 알아보기(혈압ㆍ혈당검사)와 에코백ㆍ전통 텀블러 색칠하기, 천연삼푸 만들기, 반려식물을 이용해 자신만 화분을 만들기 등 정서적 안정감과 삶의 활력소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은 운영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일상생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협의체 위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유대관계를 형성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식물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어 생활의 활력을 얻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용구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