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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별도 기탁식 없이 조용한 기부 의사를 밝힌 박 대표는 “양산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선열들의 자주독립 정신을 기리는 사업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대표가 이끄는 송우산업(주)은 1998년 창립했으며, 자동차를 비롯한 일반산업 고무부품을 생산한다. 특히, 과거 해외 수입에 전적으로 의지하던 자동차 인터쿨러 호스 국산화에 성공, 해당 분야 기술개발에 크게 이바지하는 등 업계 최고 위치에 올라와 있다.
박 대표는 제10~11대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면서 2009년 2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양산 상공계를 이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