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여름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겨울비로는 이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 데다 내년 봄에도 많은 비가 올 수 있어 긴급하게 추진상황 점검에 나선 것.
김 시장은 “신속하고 완벽한 복구뿐만 아니라, 복구사업 공사에 지역 업체가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며 “올해 안에 피해복구 현장 91곳 모두를 직접 찾아가서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