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받은 아동과 가정을 지원하고,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며, 기획행정위는 이번 정례회 때 부족한 시설비 예산과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한다.
뿐만 아니라 기획행정위는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통도사 무풍한송로 경관개선, 내원사 관광안내소 신축, 북정리 고분군 발굴조사, 황산역과 황산잔도 관광개발 현장을 확인하고, 지난 제10호 태풍 하이선 피해로 응급 복구한 석계산단 진입도로 사면의 항구적인 복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지난 25일 개관한 서창도서관을 찾아 도서관 운영 방안과 내년 4월 개관 예정인 항노화 힐링서비스체험관 ‘숲애(愛)서’ 진입도로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 양산시민신문 |
이용식 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은 제7대 양산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 후 처음이며, 양산시청 공무원과 위원회 위원들이 탁상에서 벗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현장활동을 기획했다”며 “지난 몇 개월간 상임위 구성에 혼란이 있었지만, 새롭게 구성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현장활동을 비롯해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신뢰받는 양산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