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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이재영 위원장ㆍ김두관 의원, 지역 현안 논의..
정치

이재영 위원장ㆍ김두관 의원, 지역 현안 논의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12/01 13:24 수정 2020.12.01 01:24
광역도시철도 건설, 가덕신공항 등 의견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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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시갑지역위원장과 김두관 국회의원(민주, 양산 을)이 지난달 30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이재영 위원장 요청에 따른 것으로, 미국 대선 이후 바이든 시대 한ㆍ미ㆍ일 정세와 국내ㆍ외 경제상황을 점검하고, 가덕도 신공항 관련 부ㆍ울ㆍ경 경제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이들은 우선, 오는 3일 시행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최근 불거진 웅상중학교 교사 코로나19 감염과 방역 문제, 부ㆍ울ㆍ경 광역도시철도 건설,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과 ‘가덕도 신공항 건설 촉진 특별법안’(가덕신공항 특별법) 진행 상황, 부산대 수의학과 신설 등 현재 진행 중인 국책사업 전반을 공유하고 점검했다.

이와 함께 남물금 하이패스 나들목(IC) 설치, 시립빙상장 건립, 양산특성화고와 중학교 신설, 양산시 주요 국비 사업과 양산시의회 문제 등 포괄적인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1시간 이상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재영 위원장은 “정부 예산을 심의하는 기획재정위 소속인 김두관 의원과 연말 예산 시즌을 맞아 국비 확보 등 지역 예산과 관련해 논의할 사업이 많았다”며 “앞으로 매달 한두 번은 정례적으로 직접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직접 소통하고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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