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해마다 봉사단체와 개인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를 담갔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복지관 직원들이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홀몸 어르신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돌봄 이웃 150가정에 전달했다.
성지혜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라며 따스한 정을 나누는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국민연금공단 양산지사, 국제라이온스협회 335-D(울산ㆍ양산)지구 3지역, 한국전력공사 양산지사, 한국도로공사 양산지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조혜진여성의원, 김덕한의원, 동아화학(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후원회 등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