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열린 기탁식에서 이길환 대표는 “타지에서 와서 양산에서 이만큼 사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양산시민의 도움 덕분”이라며 “기업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선열들의 자주독립 정신과 양산 출신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선양사업에 작은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기초자치단체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항일독립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교동 춘추공원에 조성 중인 독립공원은 2021년 말 준공이 목표다. 연면적 1천819㎡,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의 항일독립운동기념관이 들어설 예정으로, 2급 박물관 수준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기념관 건립 사업비의 10%는 시민 성금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후원계좌
농협 : 301-0272-276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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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