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결혼ㆍ출산ㆍ양육, 행복한 가족문화, 다문화가족 등 시민의 다양한 생활 속에서 펼쳐지지는 가지각색 이야기를 통해 시정에 대한 욕구를 파악하고, 시민 중심 시책을 발굴ㆍ시행하기 위해 개최했다.
모두 38편의 작품을 접수했고, 전문가 심사 거쳐 1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그리운 것은 모두 양산에 있다’가 최우수상 영예는 안았고, ‘아빠, 우리 양산으로 이사 오길 참 잘했어요’와 ‘나, 가족, 집’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장려상은 ‘나의 살던 고향은’, ‘어디로 이사가, 양산으로, 왜?’, ‘친절한 이웃씨’에 돌아갔으며, 그 밖에 ‘아름다운 날갯짓’, ‘은퇴 후 양산에서의 삶’, ‘물금읍 대학생의 온앤오프’, ‘한국에서의 나의 인생’이 노력상을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양산시장상과 포상금 각 100만원~1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19 상황이 엄중해 수상자들께 직접 시상할 수는 없지만, 선정된 10개 작품을 책자로 만들어 배포하고, 이들 작품에서 제안한 사항은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