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국회의원(국민의힘, 양산 갑)이 5일 ‘공감소통 시민감동 민원데이트’를 통해 시민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에 관한 민원을 청취했다.

윤 의원 양산사무실에서 진행한 민원데이트에는 한옥문 경남도의원과 이용식ㆍ이종희ㆍ김효진ㆍ곽종포ㆍ정숙남 양산시의원을 비롯해 윤 의원과 의정활동을 함께해 온 고문단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 의원은 ▶다인건설 1차 분양 관련 법률 개정 입법 건의 ▶마스크 업체 남발 관련 국가정책 실패 지적 ▶장애인 활동보조인 사업 관련 양신시의 미흡한 행정조치 ▶상가의 수시조정 가능한 세금 징수법 관련 양산시 도입 건의 등 다양한 건의를 접수했다.

윤 의원은 “오늘 주민 여러분께서 해 주신 말씀은 토씨 하나 빼놓지 않고 모두 기록해 뒀다”며 “지금 당장 시정 가능한 민원은 도ㆍ시의원들과 함께 상의해 즉각 해결하고, 그 밖에 제안은 앞으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때 꼭 참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원데이트는 앞으로 매달 첫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윤 의원 양산사무실(백호로64 센텀시티프라자 305호)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 행사는 1월 2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