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폐수처리시설을 운영ㆍ관리하는 지자체는 100곳으로, 실태평가는 4개 그룹으로 분류해 평가한다. 그 가운데 Ⅰ그룹은 처리시설 합계용량이 1만㎥/일 이상으로, 양산시는 처리용량이 제일 큰 그룹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포상금을 받게 됐으며,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은 실무자는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공공하수도 평가는 하수도관리청 인구 기준으로 4개 그룹으로 나눴으며, 양산시는 인구 30만 이상으로 1그룹(36개 기관)에 속했다. 양산시는 운영인력 전문성 확보, 언론매체ㆍ간행물을 통한 하수도사업 홍보, 방류 수질 개선과 실시간 공개, 노후 관로 개선ㆍ관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ㆍ관리, 복합악취농도 관리, 공공하수도 자산관리 기반 조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인증패와 포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