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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주말 사이 양산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 발생..
사회

주말 사이 양산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 발생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12/14 09:18 수정 2020.12.14 09:18

ⓒ 양산시민신문

주말 사이 양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양산52번(경남831번) 확진자는 거제 확진자로 분류된 경남800번과 801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양산53번(경남832번)은 울산416번 확진자 가족이다.

이어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3명 가운데 2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양산54번(경남854번)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양산35번(경남624)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왔다. 양산56번(경남856번)은 진주 확진자인 경남812번과 접촉했다.

나머지 확진자인 양산55번(경남855번) 확진자는 서울 방문 이력이 있으나, 서울에서 감염됐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한편,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초등학생이 다니는 물금읍에 있는 한 학교 학생과 교직원 103명을 대상으로 한 검사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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