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곽경주 (주)경림HTC 대표, 김학철 (주)대경벤드 대표, 권영현 대영소결금속(주) 대표, 김명호 태양산업(주) 대표, 정연규 (주)엠씨 대표, 권해성 기영이엔씨 대표, 김대형 (주)대한오토텍 대표가 수상 영예를 안았다.
(주)경림HTC는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관리로 국내 전자ㆍ자동차 구성품 쿠션, 진동방지와 흡음 역할을 하는 자재를 개발ㆍ생산한다. 2016년에는 1천만불 탑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수출증대에 노력하는 ‘작지만 강한 기업’이다.
(주)대경벤드는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선박용 엘보, 티, 레듀사 등을 생산하며, 다수 발명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뿌리기술 전문기업과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대영소결금속(주)는 ‘기술개발만이 기업의 성장을 가져온다’며 기업연구소를 통해 꾸준히 분말 야금제품 제조에 매진해 다수 특허를 보유ㆍ진행 중이다. 기업 경영혁신 일환으로 스마트공장을 추진하고 있어 혁신기업으로 발전이 기대된다.
태양산업(주)는 평소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으로 자동차용 전지 생산라인 구축에서 강력한 리더업체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경영혁신 활동을 수행하고 있어 매출 성장과 기업이윤이 향후 지역 내 고용 창출로 이어져 이익공유형 기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엠씨는 전문화한 기술과 노하우로 최고 품질 마스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코르나19 발생 초기부터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으며, 감염병이 계속되자 개인위생용품 기부 등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노력했다.
기영이엔씨는 2차 전지산업과 자동화 설비 제작을 주력으로 한다. 기술혁신을 통해 기술 수준 향상은 물론 인력개발원을 통해 잠재적 인재를 발굴해 고급 인력 고용 창출과 최고 품질 설비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대한오토텍은 기계ㆍ자동차 부품 생산과 정밀가공 분야 강소기업을 목표로 성장하는 기업이다. 글로벌기업 인증 규격에 걸맞은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구축해 성장하고 있으며, 윤리경영을 통한 건전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타 기업과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노력으로 지역경제를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양산시가 항상 여러분들 옆에서 든든한 지원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 중소기업인상 수상 기업은 평소 창조와 혁신을 통한 모범경영으로 지역경제와 기업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앞으로 3년간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지원과 국내ㆍ외 전시회 참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우선 선정 등 혜택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