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열린 기탁식에는 손종권 양산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서기창 상북새마을금고 이사장, 조성래 물금새마을금고 이사장, 최갑택 남양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재경 하북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지석 웅상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참석했다.
김지석 회장은 “지역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뜻깊은 사업에 새마을금고가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협의회뿐만 아니라 개별 새마을금고 차원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동 춘추공원에 조성하는 양산독립공원과 항일독립운동기념관은 시공업체 선정 등 행정절차를 모두 마치고 연내 착공을 앞두고 있다. 2021년 말 준공되면 인근 충렬사, 현충탑, 윤현진 선생 흉상 등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현충시설로 상징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