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동지사협은 2016년 설립 이후 돌봄 이웃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행복나눔뱅크’ 운영과 고령과 장애 등으로 식사가 어려운 가정에 반찬을 전달하는 ‘정성가득찬 나눔’, 위원들이 직접 가꾼 감자와 무 등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나눔텃밭 가꾸기’ 등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봉사단체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 가사서비스(청소)를 제공하는 ‘취약계층 가사서비스 지원’을 추진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욱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더욱 힘든 한 해가 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자원 발굴과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미란 공공위원장(양주동장)은 “양주동지사협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과 더불어 봉사단체와 협력사업을 통해 이번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