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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겨울철 농촌관광시설 안전점검..
정치

양산시, 겨울철 농촌관광시설 안전점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12/21 10:44 수정 2020.12.21 10:44
농어촌민박,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대상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관광시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점검에 나섰다.

현재 양산에는 농어촌민박 106곳과 농촌체험휴양마을 6곳, 관광농원 3곳이 운영 중으로, 내년 2월 26일까지 피난ㆍ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전기ㆍ가스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다. 특히, 지난여름 점검 당시 지적사항을 개선했는지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수능이 끝난 학생들의 농어촌민박시설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미성년자가 보호자 없이 단독으로 숙박할 경우 사업자가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검사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위생 등을 점검하고 안내ㆍ지도를 병행한다.

양산시는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예방에 최선을 다해 이용객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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