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노인복지관은 해마다 연말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서예ㆍ연필그림ㆍ캘리그라피ㆍ천아트 등 다양한 작품과 난타ㆍ민요ㆍ우리 춤ㆍ우쿨렐레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어르신들은 “예전처럼 많은 사람과 복지관에서 함께 즐길 수는 없어 아쉽지만, 집에서 스마트폰으로 공연을 볼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보고 싶을 때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는 점은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