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에는 130억4천300만원(국비 74억600만원 포함)이 들어갔으며, 2019년 1월 착공해 2020년 12월까지 2년에 걸쳐 진행했다. 전체 18.86km 가운데 11.76km 구간은 비굴착 방법으로 보수하고, 교체가 필요한 7.1km 구간은 굴착해 새 하수관로로 교체했다.
양산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노후 하수관로에 의한 지반침하 방지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하수관로 하수 배제기능을 개선해 불명수 유입을 차단, 기존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효율을 높이는 등 도시 침수방지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시민 생활에 편익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